
우리대학교 경영정보학과(학과장 오창규)는 지난 16일(금)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인 ‘G-STAR 2018’을 참관했다.
경영정보학과는 매년 참관을 통해 전 세계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게임 플레이어와 e-스포츠 관련 유통 및 제작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영정보학과는 자체적으로 정립한 인재상인 ‘GE형 인재’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G-STAR 참관’은 학생들에게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재학생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G-STAR 2018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전체 35개국 676개사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난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총 4일 간 진행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카카오게임즈, 펍지 주식회사, 블루홀, 넷마블㈜, 아프리카TV 등이 참가하고, 대표적인 해외 기업으로는 X.D. GLOBAL LIMITED, miHoYo Limited, 트위치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G-STAR 2018은 아프리카TV와 함께 BJ멸망전이라는 컨텐츠를 계획하여 기존의 게임 전시는 물론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만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관한 학생들은 “매년 G-STAR에 참관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도 받고 미리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다.”며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기술력을 실감하면서 과거 게임 플레이어로서의 나 자신이 아니라 유통과 제작 전문가인 나를 꿈꿀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영정보학과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ICT 기반 융합 서비스 모델을 구축함에 있어 헤도닉 가치(hedonic value)가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해당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