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하와이퍼시픽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우리대학교, 하와이퍼시픽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 월영소식
  • 승인 2018.10.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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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및 관광분야를 비롯한 양교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기회 제공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미국 하와이퍼시픽대학교[총장 존 고탠더(John Gotanda)]와 해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경험과 시야를 넓히기 위한 학술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와이퍼시픽대학교는 지난 1965년 설립되어 하와이 호놀룰루를 비롯해 하와이로아, 오셔닉 인스티튜트 등의 다양한 캠퍼스를 갖고 있으며, 학부와 대학원 석ㆍ박사과정 등 모두 5,00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하와이퍼시픽대학교의 메인캠퍼스가 있는 호놀룰루는 ‘세계의 낙원도시’라고 불리는 유명한 관광도시로서, 많은 금융기관과 고층 건물, 관광지가 밀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위치상 동서양의 문화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현재 경영학, 간호학, 영문학, 호텔경영학, 전기공학, 해양학 등 40여 개가 넘는 학부과정과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을 두고 있으며 특히, 간호학, 호텔경영학, 해양학 등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 알려져 있다. 

  우리대학교는 지난 7월 간호학과 학생들이 하와이퍼시픽대학교에서 연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내년에는 관광학부 학생들도 현지에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간호와 건강과학 분야’, ‘호텔 및 관광경영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과 실용적인 지식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간호 및 관광경영 관련 전문 영어 구사 능력 증진과 경험기반 학습을 촉진시키고, 기타 교육적인 가치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하와이퍼시픽대학교 존 고탠더 총장은 “개교 7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인 우리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여 양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글로벌 사회가 원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하와이퍼시픽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간호 및 관광분야를 비롯한 양교의 지속적인 교류로 우리 학생들이 어학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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