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및 방산 관련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
우리대학교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DIRIC)는 지난 24일 창원 풀만앰배서더 호텔에서 ‘방산CEO과정 개강식 및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전하성 대외부총장과 강재관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장, (재)경남테크노파크 윤명현 본부장 및 방산CEO과정 참가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청특강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방산업체의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극동문제연구소 이관세 소장이 진행했다.
이관세 소장은 “한반도 주변에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 동북아 정세에서 방위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최근 논의되는 북한과의 경제 협력 등은 대한민국과 더불어 지역의 경제에도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방산CEO과정’은 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가 지원하는 ‘경남 방산기업 역량강화 및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관련 공공기관 및 단체 장 또는 기업체 임원, 지자체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 방위산업체 CEO를 대상으로 국방 및 방산 관련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DIRIC)는 ‘방산CEO과정’을 오는 12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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