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김오현ㆍ김정기 대표이사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우리대학교, 김오현ㆍ김정기 대표이사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 월영소식
  • 승인 2018.10.25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레미콘(주) 및 한진퓨텍(주) 설립해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앞장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5일(목) 오전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오현 고성레미콘(주) 대표이사와 김정기 한진퓨텍(주) 대표이사에게 각각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오현 대표이사는 지난 1987년 고성산업(주)을 시작으로 고성레미콘(주)과 고성아스콘(주), 진흥개발(주)을 설립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원들의 복지 혜택 증진 등에 이바지해왔다. 경북 군위 출신으로서 의지할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경남 고성에서 사력을 다하여 사업에 전념한 결과 경남에서도 건실한 중견 업체로 성장시킨 것이다.

  특히, 고성레미콘(주)은 김 대표이사의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전국 최초로 컬러 레미콘을 개발해 제품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레미콘 제조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는 등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기업체로 성장시켰다.

  또한 경남 고성군에서 수십 년째 채석 생산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고성아스콘(주)은 채석장 규모만 132만여㎡(40여만 평)로 영남권 최대 규모로서, 여기서 생산되는 골재인 자갈과 모래, 채석 등은 아스콘과 레미콘으로 가공돼 경남 전역의 건설 현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의 교육발전과 스포츠, 산업, 복지를 위하여 한평생 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교육발전위원회 발기인 및 이사장, 고성씨름협회장, 고성군생활체육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교육과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기부 및 경남 7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여러 곳에 수많은 지원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 한국장애인협회장 감사패, 자랑스러운 군민상(고성군 ‧ 군위군), 문화부장관 표창, 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국세청장 표창, 검찰청장 표창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정기 한진퓨텍(주) 대표이사는 ‘남과 같이 해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는 경영 이념 아래 지난 1988년 경성중기 설립을 시작으로 한진퓨텍(주)과 한진종합중기(주), 심산유곡(주)을 설립ㆍ인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봉사활동에 적극 기여해왔다.

  특히, 김정기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한진퓨텍(주)은 볼보그룹코리아(주)의 핵심 협력업체로 건설기계 출하ㆍ도장ㆍ조립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볼보그룹의 볼보 건설기계생산관리시스템에 적극 동참하는 등 모기업의 요구를 파악해 최선의 품질과 업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진종합중기(주)는 경남 최대 건설기계관리 서비스 업체로서 건설기계등록 및 세무, 행정업무 등을 지원해 건설기계사업자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설기계 사업과 관련된 모든 업무 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김정기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 약 8,780㎡(2,700평)의 영남 최대 초현대식 찜질방인 심산유곡(주)을 인수해 일상생활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진정한 도심 속의 웰빙 휴식 공간을 제공해왔다.

  성실한 사업가이자 지역사회에 봉사와 기부를 아끼지 않은 김정기 대표이사는 장학금ㆍ후원금 등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재해 예방과 복구 사업,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기여하고 실천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교육부장관 표창,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박재규 총장은 학위수여사를 통해 “오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은 두 분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활동에 이바지하는 등 그 공적이 지대한 분들이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으신 두 분에게 대학원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