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년 재학생 대상 성격5요인검사, 직무적성검사 등 진행
우리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은 2, 3학년 재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학생 진로 및 인성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했으며 학년별 특성에 맞는 도움을 주기 위해 2학년은 BFI 성격5요인검사와 MCI 다면적 진로탐색을, 3학년은 KVAT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재학생의 성격 특성 파악과 흥미와 능력, 가치관 탐색 등을 통해 진로설계와 직업선택을 조력하는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검사는 재학생들의 자기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진로 설정 및 원하는 직업 종류에 대해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생활문화원은 오는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검사결과에 대한 학과별 집단해석을 실시할 계획이며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개별 해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5일에는 재학생들이 실시한 검사를 교수들이 올바르게 이해해 학생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대상 저자직강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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