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협의회(회장 김원일)와 기획위원회(위원장 전하성)는 지난 6월 21일(화) 오후 2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이 강한 대학' 구현을 위한 「2005년도 제2차 한마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교육이 강한 대학'의 의미와 그 가능성을 분명히 하고,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과 노력을 모색하고자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토론회는 「알찬 수업, 공정한 학점 - 수업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하에, 제경숙 교수(유아교육과)의 사회로 이상훈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조미원 교수(영어교육과), 박현옥 교수(법학부), 이수삼 실장(학사관리실), 백용수 부총학생회장(생명과학부), 류소현 사범대부회장(가정교육과)이 패널로 참여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한마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는 현재 지방대학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 극복과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 우수 인재 양성 등을 목적으로 교수와 직원, 학생 등 전구성원이 참여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되어왔다.

한편, 지난달 제1차 대토론회에서는「우리대학 신입생 유치,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신입생 유치와 관련해 학부(과)의 다양한 경험사례를 들어보고, 현직교사, 학부모, 학생을 직접 초청해 그들이 바라보는 우리대학의 모습을 들어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