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연구센터, ‘고고가야지킴이’ 양성과정 수료식 진행
평생학습연구센터, ‘고고가야지킴이’ 양성과정 수료식 진행
  • 월영소식
  • 승인 2018.07.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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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 예정

 

 

평생학습연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2018 가야고분군시민강사 ‘고고가야지킴이’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고가야지킴이 양성과정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평생학습연구센터가 주관하여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활동에 참여할 가야고분군시민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6월 26일부터 4주간 진행되었으며 역사학과, 교육학과, LINC+사업단 교수진, 역사교육현장전문가, 교육학과 학생 등으로 운영진을 구성하여 가야고분군에 대한 역사 문화적 이해와 세계유산적 가치, 시민강사의 역할과 교육실천 기법, 실습 등 이론과 실천적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선발심사를 통해 2학기부터 진행되는 가야고분군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서영옥 국장은 “이번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된 것을 축하하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지역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더 나아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평생학습연구센터 정은희 부센터장(교육학과 교수)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함께 시민참여형 강사양성과정과 하반기에 계획 중인 지역청소년대상 가야고분군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선도하는 지역밀착형대학을 실현해 가겠다.”고 전했다.

  본 과정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남대학교평생학습연구센터(249-297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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