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제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개최
우리대학, ‘제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18.07.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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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2일(목) ‘도시재생과 지역사회혁신 리빙랩’ 주제로 열려

 

  우리대학은 도시재생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사례현황을 공유하고, 전국 리빙랩 네트워크 교류 및 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2일(목)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도시재생과 지역사회혁신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제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은 다양한 영역에서 리빙랩 활동의 수행경험이 있거나 활동과 적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현장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하고, 전국 각지의 지자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지원조직 및 시민활동조직 등이 함께 리빙랩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2017년 3월부터 시작하여 아홉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우리대학이 주최하고 LINC+사업단과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창원시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사회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활 문제를 관련 주체들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제기-탐색-실험(실천)-평가하여 모두에게 의미있고 가치있는 혁신적 결과를 창출하는 생활속 실험실의 의미를 가진 혁신 운영체제이다. 

  최근 과학기술분야와 더불어 인문사회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리빙랩(Living Lab)은 ICT, 스마트시티, 농어촌, 환경, 문화, 관광, 예술, 교육, 도시재생 등 혁신정책 추진을 위한 성공적 운영모델로 적용되고 있다.

  포럼은 창원시의 도시재생 리빙랩 과정과 사례, 수원시 도시재생과 리빙랩, 지역 활동가가 말하는 행복한 선택 귀어이야기, 우리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혁신 리빙랩 사례 발표 등 도시재생과 지역사회혁신 리빙랩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는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 1번지, 창원을 말하다’라는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서익진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마산원도심을 중심으로 시작된 창원 도시재생이 철저한 지역 거버넌스 구조의 리빙랩으로 진행되는 과정과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대학의 지역사회 혁신 리빙랩 사례 발표를 맡은 정은희 교수(지역사회혁신센터장)는 우리대학의 지역사회혁신 인재육성 과정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내 리빙랩 지원 활동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와 토론의 행사 후에는 창원 도시재생의 대표적 현장인 마산원도심 투어가 진행되고 이날 참석한 전국의 관계자들과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의 시간도 가진다.

  이 행사의 총괄 책임자인 강재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재생과 지역사회혁신을 추진해 온 다양한 사례와 혁신적 방향들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여 더 발전적인 지역혁신의 협업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리빙랩을 통한 지역 혁신과 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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