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학과(학과장 오창규)는 지난 25일(금) 서울 COEX에서 개최된 World IT Show에 참관했다.
경영정보학과는 학과 자체적으로 GE형 인재 달성을 위한 교수-학습 모형을 구축하여 다양한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IT 캠프의 일환으로 매 학기 ICT 관련 박람회 참관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국내‧외 최신 정보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정보기술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보기술을 보다 발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IT’s SMART!”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AI (인공지능), IoT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VR/AR (가상현실/증강현실),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들이 전면에 나섰다.
COEX 1층의 A홀과 B홀은 대학연구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부스로 진행되어 참신한 기술 및 제품 아이디어를 보고 체험할 수 있었고, 3층의 C홀은 삼성, LG, SK, KT, 현대차 등 대기업의 부스들이 자리하면서 트랜드를 주도하는 대기업의 기술 체험, 다양한 즐길 거리, 볼 거리를 비롯한 이벤트를 제공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이민우(경영정보학과 4)군은 “곧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미리 보고 온 느낌이었다. 점점 더 발전해나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에 실감나는 순간 이였다”며, “살펴본 모든 기업들이 미래에 내가 취업할 수 있는 잡 마켓으로 전공공부에 더욱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창규 학과장은 “국내 정상의 ICT 관련 업체를 방문하고, 관련 박람회를 참관함으로써 우리나라 ICT 수준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음과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영정보학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orld IT Show는 국내 최대 ICT 관련 박람회로서 국내외 ICT 기업들이 총 출동하여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