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엄태완 교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
우리대학 엄태완 교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
  • 월영소식
  • 승인 2018.04.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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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적응, 인권을 주제로 한 연구 업적 인정받아

 

  우리대학교 엄태완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세계적 권위의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판 등재와 동시에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엄태완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적응, 인권 등을 핵심주제로 지난 수년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책임연구자로 5차례의 연구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사회복지학 분야에서 북한이탈주민 연구에 대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공저 논문과 20여 편의 단독 논문 및 서적을 출판했다.

  특히, 엄 교수가 지난해 출판한 단독 저서인 『디아스포라와 노마드를 넘어: 이북이주민과의 공존』의 경우에는 (사)한국대학출판협회에서 주관한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주목할 도서로 소개되기도 했다.

  엄태완 교수는 현재 지역사회의 북한이탈주민적응센터(하나센터)에 대한 자문 및 공동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통일교육원의 통일교육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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