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상담 방법’을 주제로
대학생활문화원(원장 김원중)은 교수학습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4월 6일 한마관 교수학습 전용강의실에서 ‘교수 대상 면담기법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수들의 학생 특성 이해 및 학생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학과 권은경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면담기법 교육은 홀랜드의 이론을 바탕으로 학생 진로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간이검사 실시와 그룹작업을 통해 홀랜드 검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으며, 진로 및 직업 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4월 27일에는 신입생 인성검사로 실시된 바 있는 자기조절학습검사(SLT; Self-Regulated Learning Test)에 대해 교수대상 저자직강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교수들의 학생상담 역량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활문화원 상담센터는 5월 25일 ‘초기면담 및 문제해결 기법 중심’, 6월 22일 ‘사례 중심 면담기법’이라는 주제로 각각 면담기법 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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