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도박문제 특강 등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

심리학과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전국의 심리학 관련 학과의 신청을 받아서 전국 37개(작년 32개) 대학을 도박 예방 활동단으로 선정하여 발표하였는데 경남에서는 경남대(심리학과)와 영산대(의료경영학과) 두 개 대학이 선정되었다.(2017년, 4개 대학)
심리학과 팀(팀명: 해소)은 300만 원 정도의 지원금 받으며 한국도박문제관리 경남센터, 교내 학생상담센터, 교내방송국, 심리학과 학생회와 연계하여 4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하게된다.
심리학과는 지난 3월 28일 고운관 309 강의실에서 심리학과 학생 17명과 조옥귀 교수(지도교수)와 함께 경남대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발대식을 가졌다.
도박문제는 근간에 대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서 조차도 널리 퍼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학교 축제 때 대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도박중독의 폐해를 알리고 예방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관련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 사업이 끝나면 평가회의를 거쳐 우수활동단을 선정하여 특별 보너스(최대 9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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