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의 자기 이해 증진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
대학생활문화원(원장 김원중)은 신입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자기조절학습검사(SLT; Self-Regulated Learning Test)를 실시하였다.
이번 검사는 신입생들의 심리적·학업적 어려움을 파악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상담 관련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신입생들의 자기이해를 증진하고, 상담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입생들을 선별하여 조기 탈락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대학생활문화원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학과별로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30일부터 5월31일까지 개별해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해석은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은 학생들 전원이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4월 27일 오후 2시에는 ‘교수 대상 심리검사 저자직강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수들이 SLT 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 상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입생 인성검사에 대한 세부일정은 우리대학 홈페이지 및 대학생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학과의 공지나 게시판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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