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보안학과(학과장 김태민)는 지난 3월 8일에서 9일까지 1박2일간 진해청소년수련원에서 ‘Security Start-up Camp 2018(이하 SSC2018)’을 개최했다.
‘SSC2018’은 경호보안학과 신입생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경호보안학과 학생에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기초적 전공지식을 교육하고, 학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훈련이다. 더불어 경호보안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장래 목표설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경호보안학과 학생회와 함께 주관하는 전통적인 행사이다.
주요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게임으로 즐기는 팀워크’, ‘굿바디 트레이닝’, ‘FUN & FUN 멘토링’, ‘경호 장비 교육’, ‘졸업생 초청 진로 설계 특강’ 등이며, 김태민 학과장의 ‘경호보안의 비전과 준비 전략’이라는 특강도 포함되었다.
특히 경호보안학과 출신 김용준 동문(07학번, 경남도청 근무)을 초청하여 “국가중요시설보안 및 청원경찰의 직무와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신입생과 함께 진로 설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영빈 동문(10학번, 법원 보안관리대 근무)이 “법원 보안관리대의 업무와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는데 최근 법원 보안관리대 입사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과정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교육훈련을 이수한 이재영 학생은 “처음엔 힘들까봐 걱정도 했었는데 참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고, 스스로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도 있어 흥미로웠다.”며 “무엇보다 졸업동문 선배가 직접 찾아와 진로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했다.
윤해준 학생은 “경호보안에 대한 진로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으며, 특히 학우들과 함께 교육을 이수하는 동안 학우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경호보안학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진취적인 활동을 해 자랑스러운 한마인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