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동관법인, 중국 사강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4관왕’
㈜삼광 동관법인, 중국 사강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4관왕’
  • 월영소식
  • 승인 2018.03.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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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액 1억 위안 돌파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삼광 동관법인은 생산공헌상 1위와 더불어 성장률상 5위, 납세공헌상 2위, 수출공헌상 1위를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삼광 동관법인(대표이사 김진우)이 지난 2월 6일 사강진 인민정부가 개최한 2017년 사강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생산공헌상 1위상과 더불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삼광 동관법인의 모기업인 ㈜삼광 대표이사는 우리대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서, 지난 1974년 마산에서 삼광을 설립한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최첨단 생산시스템 확충을 통해 5,000여 명의 임직원을 둔 휴대폰 및 자동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체로 성장시켰다.

(주)삼광 김진우 대표이사

 

  특히, 김진우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2월 모교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바란다며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1억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사강진 인민정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사강진에 크게 기여한 기업들을 항목별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선정 항목별 10위까지 시상을 진행했으며, 사강진의 우수기업 대표를 비롯한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사강진 인민정부로부터 기업의 역량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는 자리였다.
 
  여기에서 ㈜삼광 동관법인은 종합평가 부문인 생산공헌상 1위와 더불어 성장률상 5위, 납세공헌상 2위, 수출공헌상 1위를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른 것이다. 특히, 지난 2014년에 이어 납세공헌상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삼광 동관법인은 2013년을 기점으로 납세액이 1억 위안을 돌파하는 등 사강진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사강진 인민정부로부터 그 공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모든 항목의 종합평가인 생산 공헌상 부문에서는 사강진 지역 기업 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광은 현재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공단4로 40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등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우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갈수록 치열해져 가는 경영 환경 속에서 고객이 바라는 최우선 순위는 무결점의 품질이고, ‘나 하나쯤은, 한 개의 제품 정도는’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결과로 다가올 수 있다.”며 “항상 품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초격차가 나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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