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진정한 친구"친구란 온 세상 사람이 내 곁을 떠났을 때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한때 '쿵따리 샤바라'라는 흥겨운 댄스곡으로 가요계를 재패했던 원조 몸짱 댄스가수 클론. 최근의 팀 내 멤버들간의 불화로 팀이 와해되고 등 돌리는 사건이 빈번한 가운데 이들 두 사람의 우정은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실 정도다.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의

박완수 동문(창원시장)이 지난 5월 26일 오후 모교 한마관 대강당에서 4학년생 700명을 대상으로 '기업사랑과 시대정신'에 대해 특강했다. 박 동문은 이날 오후 주간학생과 야간학생으로 강의시간을 각각 두시간씩 나눈 징검다리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은 우리대학에서 지난해 7월 창원시장으로 취임한 뒤 기업사랑운동을 제창, 전국으로 확

씨름의 성지 마산에서 드디어 그 진가를 발휘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바로 '마산시민의날' 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는 세계민속씨름대회(5. 1. - 5. 5.)가 전국 씨름 애호가들의 눈길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승삼 감독(체교)을 비롯한 이만기, 이봉걸 등 1세대 씨름 스타들의 라이벌전이 준비되어있어 씨름이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대중 스포츠로 자리

지난 2월 2집 앨범 '사랑은...하나다'로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던 가수 '테이'(김호경, 건축·2)가 모교인 우리대학에서 지난 4월 17일 2집 후속곡인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현재 건축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가수 '테이'가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캠퍼스가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

대전유성구 진동규 구청장 동문(행정학과)의 초청특강이 지난 5일 법정대학 법행정학부와 취업지원본부 진로상담실의 주관으로 본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딱딱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보다 특강이 끝난 후 몇 분 동안을 학생들의 질문에 귀 기울여 정성껏 답변을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직진출과 대학생활’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특강에서 행정학도의 자세와 시간관

지난 아테네 올림픽 이후 은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손승모 선수가 본교 동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진종오 동문(경영)과 손승모 학우(일반대학원)가 바로 그들이다. 아테네 올림픽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지금, 영광의 얼굴들인 진종오 선수와 손승모 선수를 만나보았다.<엮은이 말> <진종오 선수>Q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74학번인 백남오(본지 17대 편집장·무학여고 교사)동문이 계간 「서정시학」 2004년 가을호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고려대학교 국문과 최동호 교수(문학평론가)의 추천으로 이번에 등단한 백남오 동문의 작품제목은 ‘지리산의 만추’이며, 최교수는 추천의 말을 통해 “앞으로 지리산 기행을 통해 그 나름의 곡진한 작품세계를 펼치는 수필가로 성

“민선다운 민선시장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중앙정치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 민선시장의 모델을 보여 주겠다”. 관선의 병폐를 소신 있게 지적하고, 지역민을 위해 충분히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다는 본교 출신 창원시장 박완수 동문(행정학과)을 만나 보았다. ▲ 자유무역지구에서 노동자로 생활하는 등 자수성가한 시장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는데, 학생 박완수의 모습을 이야

`속도와 기계에 빼앗긴 인간성을 회복하자`는 반(反) 문명운동이 우리 나라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무한경쟁과 속도전쟁, 그리고 대량생산에 반기를 들고 자연의 리듬, 우 주의 순리에 순응하는 삶을 추구하려는 운동이다. 4년 전 `슬로 푸드`(Slow Food)란 생경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김종덕(金鍾德.51)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우리사회의 속도 지상주

지난 12일 고영진 교육감이 본교 ‘글로벌 시대의 비즈니스 예절’강좌에 강사로 초청되었다. 본교 영어교육과 동문인 고영진 교육감을 만나보았다. △ 교직의 길을 걸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경남대학교 영어교육과에 입학한 것은 교직의 길을 걷기 위해서였다. 이후 교직의 길을 걸으면서 교육감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한사람의 교사로서 맡은 임무에 충실

지난달 27일 마산시청 부시장실을 찾았다. 현 마산시 전수식 부시장이 본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동문이기 때문이다. 회의실에서 전수식 부시장을 기다리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본교 총동창회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였다. 졸업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소식지를 찾아보는 전수식 부시장의 모습에 내심 모교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은 전수식 부시장과의

데뷔 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인기 급상승 중인 Tei가 본교 김호경군(건축학부·휴학) 이라는 것이 밝혀져 본교 학우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ei는 지난 12월 27일 MBC ‘생방송음악캠프’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를 시작했다. Tei는 당초 1월 중순에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Tei의 곡을 들은 ‘생방송음악캠프’감독의 권유로 당초계획보다 앞당겨 방송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