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사업단,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진행
 홍보실
 2021-09-27 17:48:04  |   조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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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중학생 900명 대상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교육 개발 운영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C-ESD)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대 LINC+사업단과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한 미래연구소, 모두의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모여 2019년부터 약 2년 간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창원 Let’s GO.GO.GO!’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7일 마산여자중학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이후 양곡중, 구산중, 마산중앙중, 합포여자중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9개 학교, 중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교과 수업, 동아리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심갖GO! 이해하GO! 실천하GO! ▲청소년들의 게임과 활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 알아가기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생활 속 액션 플랜 세우기 ▲느낀점 작성 카드 & SDGs 키워드 토크 등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배우게끔 했다.

경남대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현 세대와 미래세대간 연결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준선을 가지고 있다”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관심과 다양한 지구적 문제에 세대 간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인류공동의 목표로, 경제 성장,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 등 균형 발전을 의미한다.

<사진 설명>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프로그램 마산여자중학교 전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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