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심리학과 전성현 학생, 아산사회복지재단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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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14:50:28  |   조회: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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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학기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학기 생활비 지급

경남대학교 심리학과(학과장 류승아) 3학년 전성현 학생이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아산나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월 26일(화) 오후 서울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19년도 아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296명에게 장학금 50억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여기서 전성현 학생은 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놓여 교육 불균형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아산나래 장학생’으로 선발돼 재학기간 중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전성현 학생은 홀어머니와 누이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학업과 야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적(평점 4.1)을 유지해왔다.

이에 진로지도교수인 심리학과 조옥귀 교수는 학생의 학업의지를 높이 평가해 아산사회복지재단 장학생 추천서를 작성한 뒤 응시하도록 지원했다.

이후 전성현 학생은 서류전형에 합격, 서울아산병원 융합연구관에서 학계 저명 교수들로 구성된 장학자문위원과의 면접에 통과해 최종 선발됐으며, 26일 치러진 행사에서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아산장학재단 장학생 모임인 ‘정담회’에 가입하게 됐다.

앞으로 전성현 학생은 매학기 마다 성적, 연간 50시간의 봉사활동, 자치기구 ‘정담회’ 활동 등 학기별 장학생 자격요건 심사를 통해 정규학기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포함하여 학기당 생활비 12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사진 설명>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조옥귀 교수, 심리학과 3학년 전성현 학생. 끝.
2019-03-06 14: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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