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KU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홍보실
 2021-02-19 10:58:34  |   조회: 242
첨부이미지
성인·아동·모성 시뮬레이터와 최첨단 장비로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월 18일(목) 오후 5시 산학협력관 9층에서 ‘KU 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KU 시뮬레이션센터’는 경남대 간호학과가 보건복지부의 ‘2020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교육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한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현장 적응력 향상과 의료 질 제고를 목적으로 구축됐다.

센터는 성인·모성 시뮬레이터를 갖춘 ‘시뮬레이션룸’ 4개와 ‘조정실’ 3개, ‘디브리핑룸’ 2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각종 최첨단 장비를 통해 성인 응급 및 중환자, 산부인과 분만, 아동 응급처치 등의 시뮬레이션을 실습할 수 있게 됐다.

센터 구축에는 국비와 교비대응 자금 약 3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센터장에는 간호학과 마예원 교수가 맡게 됐다.

마예원 센터장은 ‘KU 시물레이션센터’를 통해 기존의 시뮬레이션 센터를 확충하고, 교내 교수의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강옥주 건강과학대학장, 마예원 KU시뮬레이션센터장, 이은주 간호학과장, 간호학과 교수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대 이은주 간호학과장은 “KU 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간호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상황별 간호를 실습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이곳에서 학생들은 간호에 필요한 기본적인 술기와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한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나아가 실제 임상현장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경남대 ‘KU 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 단체사진. 끝.
2021-02-19 10:58:34
203.253.160.11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