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디자인싱킹 창의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홍보실
 2020-12-21 17:06:30  |   조회: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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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 가구 식사 위한 ‘한끼’앱 개발한 ‘싹쓰리조’팀 최우수상 수상

경남대학교 창의교육거점센터(센터장 최호성)는 지난 12월 17일(목) 교육관에서 ‘2020 디자인싱킹 창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대 창의교육거점센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디자인싱킹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인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문제점 발견 및 해결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받았으며, 이후 각 팀의 대회 준비과정 보고서 및 시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경남대 학생 1인 가구의 식사를 위해 ‘한끼’ 앱을 개발한 ‘싹쓰리조’팀(송현종·가오한청·김소진·구희준·김명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디자인싱킹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수상에는 안전한 길거리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 및 순찰체계를 개발한 ‘너나들이조’팀(김예린·조령혜·조민정)과 학교 건물 및 강의실을 쉽게 찾기 위해 ‘K-map’ 앱을 개발한 ‘경남대생 길 찾을 때’팀(이지은·정혜린·원소희·천선·샤흐보즈·김완수)이 수상했다.

대회 장려상에는 마스크 무단투기 문제의 해결을 위해 릴레이 영상을 제안한 ‘마스크챌린지’팀(김세원·하상혁·강영진·가오젠·김준형)과 박점례 할머니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을교류 활동을 제안한 ‘졸업하조’팀(정휘웅·심유수·정동훈)이 선정됐다.

경남대 최호성 창의교육거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요구한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경남대학생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0-12-21 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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