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창원병원, 경남대에 장학금 4억 원 약정
 홍보실
 2020-11-23 16:30:41  |   조회: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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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지정장학금 1억 원에 이어 4억 원 추가 전달 … 총 5억 원 기탁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1월 23일(월) 오후 3시 30분 총장실에서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으로부터 장학금 4억 원을 전달 받았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2016년 경남대 간호학과에 지정장학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전문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각종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한마음창원병원이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약정 기부액 4억 원을 추가 전달한 것으로, 이로써 경남대는 기존 지정장학금 1억 원과 함께 총 5억 원을 한마음창원병원으로부터 기탁 받게 됐다.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오는 2021학년도 1학기부터 학기별로 장학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하충식 이사장은 “27년전 월세 병원장으로 시작해 지금의 한마음창원병원이 있기까지 지역민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환경과 함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우리지역에 배출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그 뜻을 전했다.

박재규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경남대에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하충식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희생적인 봉사정신과 사랑으로 지역 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노력해 온 한마음창원병원에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경남대 역시 인류와 의료발전에 헌신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산부인과의원 개원 이후 27년 동안 14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등 수많은 사회봉사활동과 사회기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 설명> 경남대, 한마음창원병원 장학금 전달식 전경. 끝.
2020-11-23 16: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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