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3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질서모범상을 수상했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매 대회마다 관중석의 청결상태와 쓰레기 정리 등을 평가해 우수한 모범학교에 질서모범상을 수여한다.
송지훈 태권도부 감독은 “선수들은 경기 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물을 섭취한다”며“쓰레기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경기장의 주인인 선수들이 스스로 나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면 선수의 컨디션 조절과 당일 경기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