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2018 산학협력 FAIR’ 개최
 홍보실
 2018-02-21 17:05:24  |   조회: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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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사업에 참여한 가족회사와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 공유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1일 한마미래관 1층에서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에 참여한 가족회사와 참여학과 교수의 성과를 공유ㆍ격려하기 위한 교류의 장인 ‘2018 산학협력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 주관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 가족회사 ALL-SET 지원, 산학협력협의체 우수사례 등 한 해 동안 수행했던 주요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했다.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밀착형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강재관 LINC+사업단장, 경남대 가족회사 임․직원 등 각계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경남대 LINC+사업단 소개에 이어 2017년도 산학협력 가족회사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첫 번째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경인테크가 참여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연구책임자 김동헌 교수)가 소개됐다. 이 과제를 통해 기술이전 수입료 1,200만 원, 특허출원 및 논문게재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부마CE와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는데, 지난 2015년부터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밀착형 수출ㆍ경영컨설팅,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등 총 20여 회 지도로 2015년 매출 37억 원 대비 2017년 매출이 473% 증가한 175억 원을 기록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남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두원지이, 마루전자(주) 등 4개 업체에 이전한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기계공학부 학생들(팀명 3M)이 개발한 ‘R-134a 태양열 heat pump cycle 유로형상 최적화’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 산학협력 페스티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상을 받았으며, 그 기술을 기업체에 이전해 소정의 이전료를 받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초청특강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팀장이 ‘2018 정부정책에 따른 지역산업 육성방향’을, 창원산업진흥원 김현철 팀장이 ‘2018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2017 경남대 산학협력 가족회사에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고, 최우수 가족회사 20개 기업 및 우수 가족회사 책임교수 9명 등 산학협력 유공자에 대해서는 LINC+사업단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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