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해외 자매대학생 초청 ‘글로벌 한마 2011’ 진행
 홍보실
 2011-07-25 11:52:00  |   조회: 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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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해외 자매대학 학생 초청 한국학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한마 2011’을 25일(월)부터 8월 13일(토)까지 3주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앤젤로주립대학과 노스플로리다대학 학생 11명을 초청해 25일(월)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입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한국학 연수를 시작했다.
글로벌 한마 2011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생들을 초청하여 본교 재학생들과 함께 체험적 교류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의 세계화를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국 자매대학 학생들은 오는 8월 13일(토)까지 3주 동안 한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의 한국학 강좌를 비중 있게 수강하며, 사물놀이 및 태권도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게 된다. 특히 주말에는 경주, 거제, 통영 등지를 방문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답사할 예정이며, 경남대 학생으로 구성된 국제도우미의 안내를 받으며 학교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배운다.
글로벌 한마 2011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노스플로리다대학 제시카 힉스(영어학과 3학년) 씨는 “개인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 미국에서 관련 강좌를 많이 수강해 왔다.”면서 “한국을 방문해 직접 문화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루어져 너무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졸업한 뒤 한국에 와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ㆍ중국ㆍ대만 등 10개국 63명의 자매대학생이 참여하는 글로벌 한마 2011 세션 2 프로그램은 오는 8월 8일(월)부터 3주간 개최된다.
2011-07-25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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